프리미엄 푸드 세일즈

Last updated on April 27, 2018

프리미엄 푸드 세일즈(Premium Food Sales Ltd., 이하 'PFS')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해삼을 전문으로 수출하는 수산물 수출업체입니다.

프리미엄 푸드 세일즈(Premium Food Sales) 이미지

브리티시 컬럼비아 해삼(Parastichopus Californicus) 은 두 개의 부분으로 이루어진 특이한 종으로서, 외피는 두껍고 단단하며 해삼 살로  알려진 내부의 근육은 다섯 개의 힘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PFS는 살 부분만을 가공하여 별도의 수출상품으로 판매합니다. 해삼육은 즉시 냉동해 포장되며, 주로 뜨거운 요리나 죽 등에 사용됩니다. 해삼의 껍질은 조리하여 소금에 절여 반건조 상태가 될 때까지 수분을 제거 합니다. 반건조된 껍질은 다시 수분을 먹여 원래 크기로 돌아오게 하여 사용되며 중국식 수프와 에피타이저에 주로 쓰입니다.

해삼은 중국 문화권에서 "바다의 인삼"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콜레스테롤이 적고 필수 지방산을 비롯한 영양분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PFS는 제품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식품 안전 절차를 매달 검사하며 캐나다 식품검사소(CFIA)의 인증을 받은 물질 및 재료만을 사용합니 다. 또한 캐나다 식품검사소(CFIA)의 가공 지침을 준수합니다.

PFS는 1990년 리치몬드에서 설립되었습니다. 당시에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해삼의 수요가 낮았습니다. 이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가공했을  때 근육의 크기가 커 중국 시장의 선호도가 낮았기 때문입니다. PFS는 상품의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해삼의 살을 껍질에서 분리해 지역 요리사를 고용해 해삼살을 사용한 새로운 요리법을 개발하게 했습니다. PFS는 안정적인 생태계 유지를 위해 브리티시 컬럼비아 정부가 지정한 쿼터제를 준수하여 해삼을 채취함으로써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PFS는 또한 기부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퍼스트 네이션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